본문 바로가기

boaz DAY

스마트TV를 더욱 스마트하게~ 그리고, boazcmt의 도전~

안녕하세요. Boazcmt 멤버 wiz입니다.

 

스마트TV를 향한 현재 삼성,LG 나 구글, 애플과 같은 업체들의 사랑이 끊이질 않는 가운데, 이러한 스마트TV의 활용가치를 높여주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컨텐츠, 앱이 아닐까 합니다

허나 기존의 바보상자(TV야 미안~) TV UI/UX는 그대로인 채, 이 상자 안에 들어가는 것들만 똑똑해 지다 보니 TV화면에는 예전과 다르게 화려하고 신기한 내용(컨텐츠)들이 잔뜩 보이지만 그것을 이용하려면 기존UI로 이용하기엔 많은 불편함이 따랐던 것이 사실이고 현재도 그러하죠. 그래서 LG의 경우엔, 리모콘 모션센스 등의 새로운 UI를 제공하긴 하나 이것 역시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기존 리모콘의 반응속도에는 미치지 못하는 수준인 듯 합니다

일차적으로는 이러한 UI/UX가 기존의 리모콘 형태에서 변하지 않는 한 TV에서 멋진 컨텐츠를 사용할 때의 불편한 진실은 계속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개인적으론 앞으로 나올 애플TV에 큰 관심이 가는 이유이기도 하구요. ^^;


물론 아래 블로그를 보면 스마트TV라는 매체에 대해 현재 스마트폰이나 기타 스마트 디바이스처럼 접근하는 것 자체가 몸에 맞지 않는 옷을 입는 것처럼 부자연스럽다고 얘긴 합니다.


  TV 리모컨은 항상 모양일까
  TV 스크린에선 능동형 소비가 메인이 없는가
 TV
가장 편안한 몰입형 미디어 소비 환경
 
결론: 사실 TV 이미 년간 히트를 기록하고 있는 검증된 소비 모델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난번에도 말씀드린 적이 있듯이, 채널이라는 최상의 비디오 큐레이터 모델이지요. ‘애플리케이션이라는 모델은 스마트폰의 프레임입니다. TV 프레임이 아닙니다. 그런 억지스러운 프레임을 미리 전제해 놓고 서비스를 찾다 보니, 맞지도 않는 능동형 서비스, 인터페이스 문제 타령을 하게 되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애플리케이션 모델의 프레임을 다시채널모델의 프레임으로 복귀시켜야 하지 않을까요

  TV에선 능동적 소비를 없는가? | DIGXTAL[http://digxtal.com/?p=1260]


저도 많은 부분 공감하는 바입니다만, 소비하는(즐기는) 컨텐츠가 어떤 것이냐에 따라 또 이러한 컨텐츠를 즐기기 위해 사용되는 혹은 제공되는 UI/UX가 어떤 것이냐에 따라 TV도 얼마든지 능동적인 소비매체로서 사용되어 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스마트TV는 넓은 공간을 차지하면서 얻게 되는 여러 사람들간의 높은 참여도와 함께 큼직한 스크린과 멋진 음향을 제공하는 것만으로도 다양한 컨텐츠를 소비하기 위한 준비는 충분히 되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그렇기 때문에~!! 그리하야~!!!, 요즘 저희 boazcmt는 이러한 스마트TV와 다양한 스마트 디바이스와의 연동을 통해 보다 인터렉티브한 컨텐츠를 즐길 수 있는 그 무언가(?)를 만들고자 열심히 준비 중에 있습니다.~ 

뭐 아직 실체를 드러내기는 이른 단계이지만, 현재의 스마트TV를 좀더 스마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 및 컨텐츠를 만들어서 사용자들에게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재미와 감동(.. 감동까진 좀..)을 드리려 하고 있습니다

물론, 향후에는 TV와의 연동뿐만이 아닌 좀더 다양한 디바이스들 사이에서 저희 boazcmt가 제공하는 서비스 및 컨텐츠를 경험하실 수 있을 겁니다그 때까지 boazcmt의 열정 또한 계속 될 거구요~ 으랏촤촤~~

과연 어떤 새로운 인터렉티브한 서비스/컨텐츠가 나올 것인가 많이 기대 해 주세요~

(뭔가 제목은 그럴싸 했으나 내용은 그닥.. -.-a;)

이상, 비오는 날 wiz였습니다~ ^^v;


덧글~

아래 블로그에도 보면 스마트TV는 결코 혼자 스마트해 질 수 없다는(^^)..

 

 연결된 디바이스간의 Seamless UX 결국 클라우드 기반으로 디바이스가 등록되서 서로를 쉽게 인식하고, 콘텐츠는 모두 클라우드에 있다면 단말기는 굳이 그렇게 각자가 똑똑해질 필요가 없어집니다. 어느 정도 미디어를 표현해주는 기능과 센서 기능만을 수행해지면 됩니다.  
 
여러개의 전자제품이 있었고 여러개의 리모콘이 있습니다. 내가 이미 익숙해지고 있는 스마트폰만을 두고 리모콘으로 키패드를 사용하고 싶겠습니까? 결국 그게 단순한 채널 기반의 TV 아니라면 내가 보다 익숙한 디바이스에서 입력을 하는게 훨씬 편하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사람들이 TV 보며 노트북으로 검색을 했던 이유이고, 이제는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검색어를 만드는 비결이라고 봅니다. 결국 스마트폰이나 스마트 태블릿과의 연동이 스마트TV 살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짜 스마트TV는 두번째 스크린과 함께 온다 | 퓨처워커들의 u-Platform 이야기[http://www.futurewalker.kr/890]


같은 고스톱도 요렇게 하면 재밌겠죠~ ;)